“환경을 해치는 플라스틱은 그만! 이제는 해파리 대체 플라스틱으로”
평소 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가가 되고 싶었다는 UN팀
플라스틱 재활용률 9% 미만. 세계 각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선언. 전세계의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린 플라스틱.
최근 국내에서도 매장 내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금지하여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죠. 하지만 플라스틱을 아예 금지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법이 아닙니다.
UN은 재활용 가능한 해파리 대체 플라스틱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해파리 원료 대체 플라스틱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합성수지인 플라스틱은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지만, 그 이점은 500년이라는 긴 분해기간을 만들었습니니다. 이에 해파리의 콜라겐 성분을 추출하여 대체 플라스틱을 만들고자 합니니다.
새롭게 개발한 해파리 원료물 플라스틱은 기존의 카페 아이스 음료용 플라스틱 컵·빨대, 비닐봉지 등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강한 내구성을 가졌습니다. 또한 깨지거나 잘려도 플라스틱보다 날카롭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생태적 자연 생분해로 분해 기간이 짧고, 해파리의 개체 수 조절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회용 플라스틱의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한 해파리 플라스틱, 약점은 없나요?
건조 비용이 문제입니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해파리의 콜라겐은 구완부위(oral arm)에서 높은 수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구완부위만 떼어내어 건조한 후 추출하면 비용 대비 효율적인 콜라겐 추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어떤가요?
자체적으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국내 플라스틱 시장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청정기술에 보내는 지지와 신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해파리 원료 대체 플라스틱으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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