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상작
사업화-불가사리 친환경 제설제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
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회사, 스타스테크
국내 양식업 피해규모가 120억원에 달하며, 수매 및 폐기에 정부예산 수십억원을 낭비하게 만드는 해양폐기물 불가사리.
매 겨울 자동차 하부 및 교량 부식, 콘크리트 및 도로 파손, 가로수 괴사, 호흡기 질환 유발 등 수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염화칼슘.
위 두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친환경 제설제 ECO-ST1.
친환경 제설제 ECO-ST1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기존의 친환경 제설제는 Acetate로 염화이온을 적게 배출시키거나 염화물에 다량의 부식방지제를 사용합니다. 이에 반해 스타스테크의 친환경 제설제 ECO-ST1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 접근으로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특정 성분을 활용하였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융빙 성능과 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ECO-ST1은 염화나트륨 융빙성능의 166%까지 향상된 융빙효과를 보이며, 융빙지속력은 염화칼슘 대비 3배 강합니다. 염화물에서 배출되는 환경문제의 원인 물질인 염화이온을 흡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불가사리 추출성분과 부식방지제의 특정 메커니즘을 통해 소량의 부식방지제로도 부식억제력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할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었나요?
정부에서 매년 1,300톤 가량의 불가사리를 어민들을 대상으로 kg당 500~1,300원에 수매하여 어민들의 고충을 덜고 있으나, 수매한 불가사리를 획기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kg당 480~550원 가격에 폐기하여 이중으로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사가 해양폐기물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불가사리 수거를 더욱 활발히 하여, 어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기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후 사업 계획을 알려주세요.
국내 고상 친환경 제설제 시장은 약 1,800억 원 규모이며, 해외 고상 친환경 제설제 시장은 약 3조 원에 다다릅니다. 당사는 세계 제설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시장 진입을 디딤발 삼아 올해 일본, 미국을 대상으로 소포장 납품을 진행하며 뿐만 아니라 캐나다, 북유럽, 러시아, 중국 등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제설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홈페이지(문의처) : https://stars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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