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로 키우는 토마토, 해수농장”
해수농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지욥 팀
점점 줄어가는 담수는 70%가 농업용수로 활용됩니다.
물 부족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위한 대책,
지욥 팀의 해수농장을 소개합니다.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지욥 팀
지욥 팀의 해수농장,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기후변화와 물 부족 상황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식량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표상 물의 97%를 차지하는 바닷물을 이용한 농업이 필수적입니다. 본 아이템은 미래 친환경 농업방식으로 해수의 자연기화방식(태양열, 바람)을 활용하여 담수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 수경재배 방식으로 물 낭비를 최소화한 해수농장입니다. ICT 기반 스마트 농장으로 기계화, 표준화된 설비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해수에 포함된 염소(Cl¯), 마그네슘(Mg²+) 등 필수원소를 활용하여 액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시사철 재배할 수 있는 실내농장으로 병충해 및 기후의 제약 없이 동일한 품질의 농작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욥의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국내 태양열 및 태양관 가용잠재량은 각각 33,054백만Gcal/년, 38백만Gwh/년에 달하는데, 특히 일조량이 풍부한 동남, 서남해안의 경우, 본 아이템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기 시범사업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서남, 동남 해안가에 소형플랜트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체험형 수직재배농장을 구축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촌지역 관광자원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농업의 불가피한 변화! 해수농장을 통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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